 제목 :: 가짜CPU 유통사건-11월26일 |
 |
시장에는 정품과 비품이 있다는 것은 한두번 경험하면서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은 비품이 아니고 쇳덩이가 들어간 가짜가 1400 여개가 유통된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가짜는 금방 탄로가 나고 소비자에게는 아주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봅니다만 진짜 문제는 가짜가 유통된다는 시장구조를 볼 때 비품의 유통은 식은 죽 먹기라는 것입니다.
문제가 된 P4-2.8B 의 박스제품이 업자이건 소비자이건 그 누구도 박스를 뜯어보기전 까지는 식별할 수 없었다는 점이 말해주는 의미가 전해주는 파급효과는 시장의 불신을 떠나 용산 컴퓨터 뿐만 아니고 모든 상거래에 있어서 지켜야할 주의사항 때문에 결론적으로 유통비용의 상승으로 인한 경제발전에 악영향을 줄것이 틀림 없다는 것입니다.
속이보이는 개선된 P4 박스가 있다고 속지말란 보장이 없는 현실에서 조그만 주의 사항이 있다면 A/S관련하여 믿을 수 있는 업체에서 구입하는 것이 최선이며, A/S란 보험과 같은 것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신속, 편리, 정확, 그리고 저렴한 비용의 A/S를 해주는 업체와 거래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며 말만 많고 조금 있다가 사라지는 업체만큼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