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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쇼핑몰사기-또-3년9월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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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OLDMART라고 합니다
저번엔 하프프라자가 수백억원의 사기를 치더니...
엑스박스를 시중절반가격이하란 말에 아직도 현혹되는 구매자의 문제인지 판매자의 문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수사가 진행되는 것을 지켜봅시다
싸게 판다는 말에는 사족을 못쓰는 사람이 있는 이상, 사기칠려는 사람도 사라지지 않는 것에 그저 웃음만 나옵니다.
요즘 컴퓨터 시장도 오프라인 판매는 안하고, 온라인 판매만 하는 업자가 많습니다. 인터넷에 최저가가격으로 유인하는 업체들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진짜 그가격에 파느냐고 물으면 그렇다고 합니다. 조건은 현금입금을 전제로만 합니다.
왜! 현금을 가지고 지금 사러간다면 오지 말라고 할까요?
왜! 이상한 사람에게 구매자는 현금을 입금하고 사기당했다고 난리칠까요?
물론 미끼로 한두명에게는 팔지요. 그러니 믿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항변하겠지요...
세상엔 공짜보다 무서운 것이 없다란 말이나
손해보고 물건파는 사람 없다는 말이나
이익만큼 다른 한편에선 손해를 본다는 말이나
뛰는 놈위에 나는 놈이 있다는 말이나
재래시장과 백화점의 장단점이 있다는 말이나
좀 생각하며 살면 이런 일은 없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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